하이파이 오디오와 스타일리시 액션의 하이파이브
플레이 리뷰
탱고 게임웍스 개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유통의 리듬 액션 게임.
기본 4박자의 다양한 음악들을 듣고 있으면 카툰 풍 그래픽의 주변환경과 적 모두가 박자에 맞추어 움직이고 공격한다. 둥.둥.둥.탁. 주인공 락스타 '차이'의 움직임을 박자에 맞추어 움직이며 신나게 플레이하면 된다. 대시, 점프, 공격, 패링 등 모든 행동을 박자에 맞추어 움직이면 어렵지 않게 진행이 가능하다.
리듬게임을 즐겨하지 않았더라도 하다 보면 손과 귀가 익어 자연스럽게 비트에 맞춰 즐기고 있는 본인을 발견할 것이다. 나도 처음에는 B,C,D rank만 받았는데 후반부에서는 거의 A rank만 받으며 플레이가 가능했다. S는 한 번도 못 받았다.ㅠ
스토리는 전형적이고 선형적인 내용으로 초반 30분만 진행하면 결말까지 예측이 가능하다. 뻔한 스토리이지만, 진행 과정에서 볼 수 있는 매력 있는 캐릭터들과 유머러스한 대사들 덕에 스토리 역시 스킵 없이 재미있게 즐겼다. 1회 차 엔딩 이후 2회 차 스토리가 따로 이어진다.
홍보에 비중을 두고 있는 게임업계 분위기와 다르게 사전 홍보가 전혀 없이 엑스박스 개발자 다이렉트에서 생중계 중 공개하고 바로 출시(게임패스 데이원)하였음에도 게임성만으로 호평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는 점이 인상깊다.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 88 / 100 (47리뷰)
유저 점수 9.0 / 10 (2345평가)
개인평가 8.5 / 10
플레이타임 (howlongtobeat)
메인스토리만 진행 시 : 11시간
100% 달성 : 26시간 30분
나는 보통 난이도로 메인스토리 1회 차만 진행했는데, 실제로 15시간 전후로 걸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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